2차전지(LiB전지)의 부재개발동향

2차전지 소재의 국내생산
기사입력 2011.06.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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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X일광사, 한국기업 합병으로 LiB용 부극재 생산

JX일광일석(日鑛日石)에너지사는 한국의 GS칼텍스사와 LiB용 부극재의 합병사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 금후 2012년 3월까지는 연간 200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건설하여 조기에 안정공급체제를 구축한다.
양사는 합병회사 “파워카본테크놀로지사(PCT사)”를 한국에 설립하여 10년 4월부터 Capacitor 전극용 탄소재의 제조판매를 개시한다. 금번의 새로운 PCT사에서는 리튬이온전지용 부국재사업도 전개할 것을 합의하였다.

LiB전지는 전기자동차나 하이브리드자동차 등의 차세대 환경대응차용 차재용전원으로서 금후 급격한 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고, 부극재는 그 성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재료의 하나가 되고 있다.

PCT사에서는 JX일광일석에너지의 석유의 코코수를 원료로 하여 약 1000℃ 열처리를 하는 것으로서 LiB용에 적합한 고성능의 부극재(소프트카본)을 제조하고 있다. 금후는 12년 3월말까지는 연간 2000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건설하여 조기에 안정공급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JX그룹은 이미 JX일광일석금속사가 리튬이온전지용 정극재를 제조판매하고 있고, 12년에는 그 제조능력을 연간 5000톤 규모로 증강할 예정이다. 또한 폐정극재 등에서 리튬 등의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기술개발도 강구하고 있다.

2) 2차전지 핵심소재 국산화율

국내 2차전지 업계 ‘빅2’ 삼성SDI, LG화학이 2차전지 핵심소재 부문에서 대일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
국내 소재의 경쟁력이 빠른 속도로 높아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최근 들어 일본 대지진 등 지질학적 리스크가 새롭게 부각되며 이같은 경향이 보다 가속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전기차 등 중대형 2차전지에 활용하는 고부가가치 소재는 여전히 수입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다는 점은 극복해야 할 과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SDI, LG화학은 올해 양극활 물질, 음극활 물질, 양극기재, 음극기재, 분리막, 전해액의 6대 원재료의 국산화 비중을 대폭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양사 소재 수급전략의 무게중심이 일본, 유럽 등 소재 분야 선발주자에서 한국, 중국 등 후발주자로 다변화된다는 의미다.

LG화학은 올해 2차전지 소재 국산화율을 소형·중대형 통틀어 6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올해 초부터 2차전지 소재중 가격 비중이 가장 높은 양극활 물질의 국산화율을 70%대로 대폭 높일 것으로 전해졌다. 전구체도 국산화 비중을 50% 선으로 끌어 올린다.

삼성 SDI는 올해 전체 2차전지 생산 비용 중 일본 소재의 비중을 20% 이하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삼성 SDI 관계자는 “소재 비중은 기업 비밀에 속하는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면서도 “다만 일본 의존도가 낮아지는 대신 국산화 비중을 높이고 중국 공장은 현지에서 소재를 조달하는 기조로 가는 것은 맞다”고 했다. 이는 양사가 규모와 기술력을 갖춘 국내 전문업체들과 협력 수위를 높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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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활 물질은 과거 벨기에 유미코아의 독무대였지만, 최근 토종기업인 에코프로 등 국내기업이 설비를 증설하며 시장 지배력을 넓히고 있다.

양극기재는 삼아알미늄과 롯데알미늄이 사실상 시장을 양분하고 있으며, 음극기재는 일진머티리얼즈가 세계 시장 1위를 달성했다.

SK이노베이션도 분리막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일본 토넨의 아성을 뚫고 생산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전해액 분야에서 일본 쿠레하와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다.

다만 중대형 2차전지용 소재와 음극소재는 여전히 일본의 벽이 견고하다.
실제로 지식경제부가 지난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리튬 2차전지 소형 부문에서 국산화 비중은 52.1%였으나 중대형 부문은 22.8%에 불과했다. 소형 2차전지용 음극재는 히타치의 독무대다. 음극재 국산 비중은 0.1%로 극히 미미하다. 

LG화학 관계자는 “국산 비중이 높아졌음에도 일본은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존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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