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노리는 차세대 자동차의 세계

기사입력 2017.03.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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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반도체가 거대화 된다고 하지만 실제로 현실에서는 반도체 탑재는 그 정도까지 진전되고 있지 않다. 일반 차량에 한 대에 3만엔 정도의  반도체 밖에 사용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하이브리드 차가 된다면 한번에 6~7만엔까지 뛰어오른다. 그러나 증가된 대부분이 파워 반도체이다.

자동차 관련 단체의 신년회에서 한 업체는 현재 자동차의 동력원은 엔진이고 전체가 기계로 구성되고 있다. 실제로 IT화라고 할 정도로 아직은 전체적으로 전자화가 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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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T 시대의 자동차는 달리는 가전, 컴퓨터이다.

IoT 시대를 맞이하면서 모든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고 새로운 사회 인프라를 만들어 나가기 때문에 자동차도 IoT 세례를 받게 되는 일대의 제품군이 된다. 자율 주행에는 레이더나 센서 등에 의한 완전 시인이 필요로 하여 도로나 터널에 설치하는 센서 모듈과 이를 처리하는 통신 디바이스가 필요로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터와 같이 연계되는 것으로 요구되는 차세대 자동차는 “달리는 가전, 달리는 컴퓨터”로 변화되는 것이다.

IoT가 확대된다면 자동차 한 대에 탑재되는 반도체는 전체 비용의 15% 정도를 차지할 것 같다고 예측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이 크게 잡아서 약 300조엔 이어서 장래에 시장이라는 시계열의 비교는 될 수 없으나 적어도 45조엔의 거대한 자동차용 반도체 세계가 십여 년 후에는 현실화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것은 현재 세계 반도체 시장인 40조엔을 상회할 정도의 임펙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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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Avaco, NXP의 M&A 시야에는  “자동차”

이러한 것을 배경으로 미국 반도체 업계 어디에서나 M&A 향방이 표면화 되고 있다.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인 인텔은 FPGA 업체인 Altera를 167억불에 매수하였다. 동사는 2015년 설비 투자를 당초 계획인 100억불에서 87억불로 감액하였는데 주력인 PC 시장이 예상 이상으로 부진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를 수정하였다. IDC 조사에 의하면 2015년 세계 PC 출하대수는 2014년 대비로 10.3% 감소하였으며 클라이언트 PC용 MPU 수요부진으로 인텔은 죽어가는 분야에서 새로운 분야로 들어가고 있다.

FPGA 대기업인 Altera 매수 배경은 인텔이 제패를 노리고 있는 데이터 분야의 사업 확대에 Altera 서버용 엑셀레이터가 어떻게 해서든 필요해서이다. 또한 차세대 자동차용 Micon은 FPGA를 채용할 가능성이 강하다. IoT 대응 데이터 센터나 차세대 자동차에서 우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어떻게든 인텔은 Altera가 필요하였다. 물론 인텔의 시선 앞에는 애플/구글의 자율주행 자동차 움직임이 있다.

미국 Avaco Technologies는 팹리스 반도체 업체인 미국 Broadcom을 약 370억불로 매수하였고 회사명인 Broadcom은 그대로 계승되고 있다. Avaco는 무선 통신, 산업용 스토리지, 유선 인프라, 산업용 기타 4개 분야, Broadcom은 Broad Band 및 접속 인프라 네트워크 분야에서 사업전개를 하고 있다.

새로운 회사는 유·무선 통신용 반도체의 세계적인 리더를 목표로 하고 있다. Avaco는 최근 데이터 센터용 스토리지 IC 등을 하고 있는 미국 LSI를 66억불에 매수하고, 통신용 광 IC를 생산하고 있는 싸이옵틱스도 4억불에 매수하였다. 통신기기 업체인 에뮤렉스도 6억불에 매수하는 등 업계 재편의 태풍의 눈이 되고 있는 Avaco는 세계 랭킹 5위로 약진하였다. 이  Avaco의 움직임이 차세대 IoT를 노린 것으로서 그 시야 앞에는 역시 애플과 구글이 전개하고 있는 세계가 있다. 그리고 새로이 급성장 하는 자동차용 시장을 잡고자 반도체 재편극을 염두에 두고 자동차와 사물인터넷(IoT) 관련 통신칩 사업을 보유하고 있는 NXP Semiconductor가 MCU 세계 2위인 미국의 Freescale을 118억불에 2015년 12월 인수합병 하였다.

자동차 Micon 유력기업인 Freescale과 경쟁하고 동 시장에서 현재 세계 1위인 르네사스 일렉트로닉도 도전에 참여하고 있으며 M&A에 사용한 금액이 118억불이다.

• 미국은 일본의 일렉트로닉스를 능가 (EV)

구글이나 애플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는 EV가 필요로 하고 있다. 핸들과 모터와 리튬전지(RiB) 등의 기간 제품만 있으면 엔진 없이도 모든 제어를 할 수 있는 세계이다. 차내에 있는 전자제어와 차 밖에 있는 인터넷과 통신을 지배할 수 있으면 차세대 자동차 산업은 모든 것이 미국 수중에 들어갈 공산이 크다.

아날로그 시대에 일본이 득의했던 가전 세계가 디지털 혁명에 의해서 단번에 궤멸된 역사가 있었다. 10년전에는 32조엔이었던 일본의 전자산업은 1/3인 10조엔까지 위축되었고 전통의 일본 가전이 전적으로 경쟁력을 갖지 못한 것이 큰 영향을 주었다. 이러한 흐름이 다시 미국이 일본의 전자산업은 궤멸시킨 수법을 다시 자동차 세계에서 시도할 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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