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의 실적과 사업전개

기사입력 2017.05.01 17:29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1. 대형 액정공장의 신설 경쟁

 

○ 수직 통합과 대화면화의 노림

 

10세대(10G) 이상의 대형 Mother Glass를 사용한 아몰퍼스 TFT 액정공장 건설 계획의 부상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중국의 BOE와 CSOT가 건설에 착수하고 있고 중국 HKC나 대만의 홍해정밀공업과 샤프 연합, 한국 LGD 등도 이름이 나오고 있다. 샤프에서의 패널 조달이 어려워진 SDC(삼성 디스플레이)도 검토를 개시한다는 소문도 있는 등 신설 계획이 계속 나오고 있다. 제조장비의 조달이나 액정TV 사업에서의 선행 메리트를 생각하여 "선수를 치는 것이 승자"라는 양상을 만들고 있어서 수급 균형의 악화를 우려하지 않는 투자경쟁이 격렬하게 증가되고 있다.

 

○ 중요한 것은 장비의 납입 시기

 

FPD 각사가 10G 이상의 공장건설을 검토하는 이유중 하나가 "수직 통합"이다. 액정 패널부터 내재화로 가격변동 등 조달 리스크를 회피하여 TV 가격이나 성능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다. 모니터 조립 대기업인 HKC나 Sharp brand의 획득으로 TV의 확장 판매 강화를 타개하고 있는 홍해가 이것을 시행하고 있다. 또 하나의 이유가 TV의 평균가격이 매년 대형화하여 액정패널 수요 면적이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IHS 조사에 의하면 2017년 액정TV 평균규격은 2016년부터 1.3인치가 커져서 42.6인치가 될 예상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TV 평균규격은 1인치 커지면 8.5G 공장이 한 개동이 새롭게 필요하다고 한다. 이것이 FPD 업체의 적극적인 투자를 떠밀고 있는 요인이 되고 있다. 과거 수년 동안 중국에 8.5G 공장이 수많이 설립되어 Mother Glass에서 추출하는 효율이 55인치 액정보다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서 대형 TV 보급에 박차를 걸고 있다. 10.5G에서는 65인치 효율을 좋게 할 수 있으며 Big and Cheap(대형으로 안정된 가격)을 선호하는 중국시장과 미국시장이다. 중국 TV 업체가 65인치 TV가 된다면 매출에 자신이 있다고 호언장담하고 있어서 이것도 대형 Mother Glass의 채용으로 몰고가고 있다.


한편 FPD 각사가 거의 비슷한 시기에 공장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면 문제가 되는 것은 제조장비이다. 현재 10G 이상의 양산설비를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한정되고 있어서 계획안이 지연될수록 공급 우선순위는 낮아진다. 홍해가 중국 광주에 이어서 미국이나 인도에도 신설 계획이 있는 것으로 시사하고 있는 것은 "장비의 공급순위를 올리기 위한 퍼포먼스"라고 한다.


사실 LGD는 파주공장에 계획하고 있는 P10 라인에서 당초 10.5G로 잉크젝 기술을 활용한 대형 유기EL을 양산하려고 하였으나 요즘에는 우선 액정 라인을 도입하는 방향으로 바꾼 것 같다. 잉크젯 제조 프로세스나 대응하는 유기EL 재료가 미완숙한 것에 더해서 지금 손을 쓰지 않으면 장비가 조달할 수 없게 된다는 판단에서 움직인 것이라고 한다.


LGD는 2016년 4분기 결산 설명에서 P10에 관해서 2017년 상반기중에 의사결정을 하는 것으로 표명하고 있다. 이와같이 현재 부상되고 있는 계획은 BOE와 CSOT를 제외하고는 장비의 도입시기를 명확하게 하지 않는 채로 PFD 업체의 생각만으로 선행하고 있는 형식이라고 한다. 스케줄대로 모든 계획이 구체화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굳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현재의 중소형 EL과 같이 2020년 이후에 노후화된 8.5G 공장을 TV용 대형 유기EL 공장으로 리뉴얼하는 흐름이 생길지 모르겠다. 그렇게 되면 FPD 장비의 왕성한 수요는 끊임없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할 수도 있다.


7-1.png

 

 

2.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패널사업 실적과 전개

 

1) 영업이익률은 과거 최고

 

삼성전자가 2016년 4분기 실적중에서 액정이나 유기EL을 하고 있는 DP(Display Panel)사업 매출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7.42조원, 영업순이익은 동 4.5배인 1.34조원으로 크게 성장하였다. 유기EL 판매 증가와 액정 수익개선이 기여하였다. 영업이익률은 18.1%로 과거 최고를 기록하였다.

2016년 4분기는 당초 예정은 갤럭시 노트7용 유기EL 출하가 없어지기 때문에 3분기 대비로 감소를 예상하였으나 액정 패널 가격의 상승과 4K 패널의 출하증가 등에 의해서 5% 증가가 되었다.


이것으로 2016년 전체 DP 사업 실적은 매출이 전년대비 2% 감소한 26.93조원으로 감소 금액은 2.23조원으로 감소폭을 최소로 하였다. DP사업에서의 설비투자액은 동 2.1배인 9.8조원으로 대폭 증가하였으나 당초 예상했던 10.9조원보다는 적었다. 2017년 1분기는 계절적 요인으로 액정 패널 수요 감소를 예상하고 있으나 대화면화 추세와 적정한 수급 균형이 지속될 것으로 예정하고 55인치상의 4K나 Frameless와 커브드 TV용으로 성장한다.


7-2.png
 

유기EL은 계속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고 플렉시블에서 한 단계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2017년 설비투자액은 미정으로 공표하지 않았으나 계속 대형투자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16년 말까지 제7세대(7G) 액정 라인(L7-1)을 폐쇄하고 2017년 봄 이후에 6G 유기EL 라인 "A4"를 정비해 나갈 예정이고 빠르면 2017년 중에 양산개시가 이뤄질 예상이다. 즉, 기존 A3 라인에는 총 19 라인(한개 라인=월 1.5만장)이 설치되는 것이 된다. 또한 L7-1에 이어서 "L7-2"도 폐쇄될 것 같으나 이건 현재로선 계획이 없다.

 

2) 삼성 SDC 유기EL로 L7 라인 전환 착수

 

SDC(삼성 디스플레이)는 2016년 말에 탕정에 있는 제7세대(7G=2870×2200㎜) 액정 패널 생산 라인 "L7-1"의 가동을 정지하였다. 여기에 최대 6조원을 새롭게 투자하여 플렉시블 유기EL 생산라인을 도입할 예정으로 2017년 3월부터 제조장비 발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계획에 의하면 L7-1 라인은 1월부터 기존 액정라인 해체에 착수하고 있어서 2월 말 까지는 완전히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삼성그룹은 부회장의 특별검사와 관련되어서 신년도의 사업계획이 지연되고 있어서 유기EL 신규 라인의 구체적인 발주규모는 불투명하지만 발주는 3월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


7-3.png


2017년말 반입이 가능하여서 2018년 1분기부터 양산능력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분기별 월 1.5만장분의 설비를 발주할 것으로 예상되어서 2018년 말까지는 월 3.5~7.5만장의 능력을 확보할 것 같으며 신규투자 규모는 3조원에서 최대 6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L7-1 라인의 생산 능력은 월 15만장이었다.


동사는 현재 중소형 유기EL 시장에서 90%라는 단독 점유율을 과시하고 있다. 2016년에 유기EL 판매액은 대폭 증가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2018년 신규 라인이 가동되면 새로운 확대가 기대된다. 중소형 유기EL 집중에 따라서 L7-2 라인도 유기EL로 전환할 가능성도 있다. 대형 패널은 중국의 CSOT의 10.5G 신규 공장에서 공급받는 것으로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향후 새로운 유기EL 생산비율을 증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 LGD 패널 사업과 전개

 

○ 2017년 투자는 5조원

 

LGD(LG Display)가 발표한 2016년 4분기 실적은 매출이 전년대비 6% 증가한 7조 9360억원, 영업이익이 동 2.8배인 9,040억원, 순이익이 8,250억원(전년동기 140억원 적자)이 되어 과거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하였다.


2016년 4분기 출하면적은 중국 광주공장의 투입능력 증가와 액정에서 유기EL로 생산 전환으로 전년대비 8% 증가한 1,310만m2이 되었다. m2당 평균 단가가 전년동기 632불에서 640불로 상승하여 수익성도 크게 향상되었다. 영업이익률은 11.4%로 2015년 1분기 이래 두자리대로 올라섰다.

이것으로 2016년 전체 실적은 매출이 전년대비 7% 감소한 26조 5,040억원, 영업이익이 동 19% 감소한 1조 3,110억원, 순이익이 동 9% 감소한 9,320억원으로 상반기 하락을 조금 줄였다.


설비투자액은 동 53% 증가한 3조 7,980억원으로 이중 절반 정도를 유기EL에 충당하였다. 2017년 3분기는 계속 액정에서 유기EL로 생산 쉬프트를 진행시키기 때문에 생산가능 면적은 감소하지만 패널 가격 상승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어서 양호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2017년 년간 설비투자는 5조원대로 대부분을 후반에 예상하고 있고 그중 70%를 유기EL에 충당하여 증산을 확대한다.


7-4.png


TV용 유기EL에 관해서도 현재의 8.5G 월산 3.4만장의 생산능력을 2017년 하반기에 6만장까지 올린다. TV용 패널 출하매수로는 150만~180만장을 예상하고 있어서 TV 업체로의 외부판매도 증가시킬 계획이다. 즉, 2.6만장의 능력 증가는 액정 4.1만장분의 생산능력을 전환으로 확보한다. TV용은 현재 55/65/77인치 3개 규격을 양산하고 있으며 각각의 규격은 수율 확보가 80%를 초과하고 있다고 한다. 2016년은 65/77인치 비율은 전체 출하에서 30%였으나 2017년에는 40%까지 높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한편 중소형EL에 관해서는 2016년 3분기부터 구미공장 6G 라인 "E5-1"을 양산가동 시킬 예정이다. 당초 2017년 상반기를 예상하였으나 약간 지연될 것 같다. 월능력은 7,500장이다. 2018년 상반기에는 동일 능력의 "E5-2", 2018년 하반기에는 파주공장에서 월 1.5만장의 "E6"을 가동시킬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새롭게 파주공장에 신설하는 대형 신규라인 "P10"에 관해서는 2017년 상반기 중에 상세한 계획의 의사결정을 할 것으로 표명하였다. P10은 대형유리 기판을 사용한다는 것만 공표한 채로 지금까지 아직 상세한 것을 결정하지 않고 있다. 10.5G 유기EL 또는 액정의 신규공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관계자에 의하면 후자를 선택할 가능성도 높다고 한다.

 

 

4. JDI의 사업 실적과 전개

 

1) 중국 호조로 수익 회복

 

JDI가 발표한 2016년 4분기 실적은 매출이 전년대비 10% 감소한 2,732억엔, 영업이익은 동 5% 감소한 127억엔이었다. 감소감익이였으나 전년 동기대비로서는 39% 증가와 10배의 증익이 되어서 수익이 대폭적으로 회복하였다. 2016년 4분기는 중국의 주요고객 3개사로 판매가 크게 성장한 것과 수율 확보의 향상 등으로 경영체질을 강화한 것이 수익을 성장시켰다. 2016년 4월에 동포공장 Fab1, 동년 12월에 시게하라공장 V3에서의 생산을 종료하여 2017년 1월에는 중국의 후공정 자회사 MOZ(Morning Star Optoronics Zuhai)의 매각을 완료하고 MOZ 제품의 관리, 판매를 해온 Star World Technology를 비상장 하는 등 후공정을 효율화 한 것도 고정비 삭감으로 연계되었다. 이러한 일련의 경영개혁에 의해서 순익분기점을 전년동기에 비해서 430억엔으로 인하하여 가동율 손익분기점을 66.8%까지 내릴 수가 있었다.


2017년 1분기 매출은 2,300억엔, 영업이익 125억엔을 예상하고 있다. 예년과 같이 계절적인 요인에 의해서 전분기 대비 감소가 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중국용으로 동 33% 증가와 성장을 예측하여 유럽과 미국용 수요 감소를 커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것으로 전체 실적은 매출이 전년대비 12% 감소한 8,742억엔, 영업이익은 동 38% 증가한 230억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2월에 가동한 6G 히로야마 신규 공장은 가동률 50%로 될 예상이었으나 EL공장 모두는 90%를 초과하는 상황이다. 2017년 주요고객인 애플의 아이폰 일부 모델에 유기EL을 탑재할 것으로 예정되어서 가동률이 저하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으나 이것을 none 모바일용도의 수주로서 메워나갈 방침이다. 이 none 모바일용도에 관해서는 도리도루공장에서 집중 생산하고 있어서 작업을 중지하지 않는 수주를 획득하고 있어서 향후 아몰퍼스 TFT에서 LTPS로의 교체 제안을 진행하고 있다.


7-5.png


또한 고화질 노트PC용으로 LTPS의 수주를 4개 업체로부터 획득하고 있어서 2분기부터 양산 출하를 한다. 각각 LTPS의 저에너지 성능과 터치기술 Pixel Eyes2를 무기로 수주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롭게 VR용으로 다수 업체에서 LTPS 수주를 획득하였다. 유기EL 보다도 고화질인 점을 추구하여서 2017년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개시한다. 현재 650ppi를 조만간 800ppi 까지 높여서 우선 산업용에서 지반을 굳일 생각이다.


대만 E-Ink와 협력할 전자페이퍼는 사이니지용, 의료기기 업체와 개발하고 있는 8K 모니터는 각각 4분기부터 출하할 예정이고 중국기업과 교육용 태블릿용을 개발하여 2018년 1분기부터 양산출하할 계획도 있다고 한다.

 

2) 차세대 기술을 공개

 

JDI는 2017년 1월 기술설명회에서 플라스틱기판을 사용하여 굽혀지는(플렉시블) 5.5인치 FHD 산화물 TFT 액정(Full Active Flex) 등 최신 액정기술을 공개하였다.


탈 스마트폰에 대한 자동차나 VR/AR을 위한 공중결상(Airreal) Display 등도 동시에 어플리케이션 확대를 새롭게 진행할 생각이다.


Full Active Flex는 내열성과 투과성에 우수한 저굴절 필름 기판에 독자적인 저온 프로세스로 산화물 TFT를 형성한 LTOS(Low Temperature Oxide Semiconductor)로 실현하였다. 패널을 굽혀서 갭의 변동을 방지하는 설계기술과 액정 배광을 안정화시킨 IPS-NEO 기술도 조합하였다. 해상도는 401ppi이다.


백라이트가 있기 때문에 곡률반경은 플렉시블 유기EL 정도로는 아니지만 정밀도는 유기EL 보다도 높다. 낙하 충격에 강해서 깨지 않고 엣지부분 등을 곡면 디자인으로 저 가격으로 대응할 수가 있어서 PC나 자동차에도 전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2018년부터 양산개시를 목표로 한다. 또한 규격과 해상도가 동일한 플렉시블 유기EL도 전시하였다. 백플랜은 LTPS이고 RGB 배열은 "펜타일"은 아니고 "real strive"로 형성하였다.


LTPS 신기술로서 TR의 leak 전류를 저감하는 advanced LTPS도 전시하였다. 기존 LTPS는 60Hz 구동으로 구동전력이 200mW 였으나 동 기술에서는 30Hz로 저주파화 하여서 구동전력을 140mW로 저감이 가능하여 이미 양산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 새롭게 차세대로서 15Hz 구동이 가능한 제3세대 기술을 개발하고 있고 5Hz 구동으로도 화면의 "프리카"가 발생하지 않는 데모도 전시하였다.

자동차용에서는 LTPS 고주파 구동으로 화면의 흐림을 해소하는 전자미러를 전시하였다.


기존 패널은 응답속도 20ms로 프레임 주파수 60Hz로 구동시키면 카메라로 채형한 영상이 표시될 때가지 지연시간이 100ms 였으나 개발 제품에서는 응답속도를 8ms, 프레임 주파수를 4배속인 240Hz로 고속화하여 지연시간을 40ms까지 단축하였다.


7-6.png
 
7-7.png
 
7-8.png

또한 Airreal Display(공중결상)는 Half 미러로 재귀반사판을 사용하여 영상을 공중에서 입체로 표시한다. 공중에 부상한 상을 터치하면 조작이 될 수 있는 센서 터치기술도 더해서 실현하였다. 날으는 광고, 의료현장 등의 활용을 예정하고 있다.


IT용으로는 노트PC용으로 13, 26인치의 4K, 2K를 소개하였다. 소비전력은 4.7W로 배터리 수명 연장에 기여한다. 2017년 하반기에 터치기술 Pixel Eyes와 조합하여서 양산출하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용 LTPS 기술을 응용하여서 17.3인치(510ppi)로 120Hz 구동의 방송국용 8K 디스플레이도 전시하였다.

 

 

5. 대만의 FPD 4개 업체의 실적

 

○ 대만 FPD 업체 4개사 실적 : 전년대비 14% 감소

 

대만 FPD 업체 4개사의 2016년 12월기 실적이 공표되었다. 년간 합계는 전년대비 14% 감소한 6,825억 대만불이 되어서 2년 연속 두자리 마이너스를 기록하였다. 2010년에 기록한 1.1조 대만불을 피크로 6년 연속으로 감소하고 있어서 리만 쇼크 직후인 2009년(이노룩스의 3사 통합 전)에 7,510억 대만불에도 못미치는 수준이다.


왕성한 투자로 확대를 지속한 중국 FPD 업체의 영향을 크게받고 있는 현상이다.

2016년은 2월에 발생한 대만 남부 지진의 영향으로 이노룩스나 HanStar의 공장이 피해를 입고 년 중반까지 액정패널 가격이 낮아서 각사의 실적을 저하시켰다. 하반기 이후는 수요회복과 가격 상승으로 실적은 개선되었으나 저조했던 상반기를 커버하기에는 역부족하였다. 한편 이노룩스는 동 21% 감소하여 4개 업체중에서 최대로 하락하였고 동 9% 감소한 AUO는 설립 이래 처음으로 매출이 부진하여서 대만 1위의 자리에서 밀려났다. 산하에 중소형 패널 업체인 Giant Plus를 토판인쇄 그룹에 매각한 CPT는 12월부터 Giant plus를 연결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출하대수에 관해서는 주요 Apply인 TV, 스마트폰의 평균화면 규격이 대형화 하고 있어서 일관적으로 비교하기 어려우나 대형은 전년대비 3% 감소, 중소형은 동 0.2% 감소로 각각 감소하였다. HanStar는 대형이 동 2.6배, 중소형은 동 10% 증가로 출하가 성장하였으나 이노룩스는 두자리 마이너스였다. 2017년은 2016년에 비해서 패널 가격이 높게 안정된 상황으로 시작하여 AUO 중국 곤산 6G LTPS 공장, 이노룩스의 고웅 6G LTPS 공장(Foxconn과의 공동 프로젝트) 및 고웅 8G 공장의 추가 증설 등으로 증수나 출하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노룩스에 관해서는 Foxconn 그룹내에 샤프와 제휴되고 있는 것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스마트폰용으로 차기 주력 패널이 되는 유기EL에 대해서는 일본과 동일하게 양산 확대에 소극적이고 대형 액정에서는 10G 이상의 신규 공장 계획은 없고 2018년부터 10.5G를 가동 예정인 중국세에 대항할 수 있는 대책은 없다. 2017년은 대만 업체에 있어서는 실제로 향후 시금석이 될 것 같다.

   

7-9.png
 

 

6. AUO의 투자와 사업 실적

 

대만의 FPD 대기업인 AUO의 2016년 4분기 실적은 매출이 전년대비 10% 증가, 전 4분기 대비 7% 증가한 918억 대만불,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2배인 116억대만불(전년동기는 11.7억 대만불 적자)이었다. 영업이익률은 12.6%가 되어서 6년만에 두자리 대를 기록하였다. 2016년 4분기 출하면적은 646만m2와 전분기대비 3% 감소하였으나 m2당 평균 단가(ASP)가 전4분기 372불에서 413불로 상승하여서 양호한 실적으로 되었다. 이중 중소형 패널이 동 8% 감소한 30.7만m2로 감소하였으나 매출은 126억 대만불로 전분기부터 비슷한 추이가 되었다. 그 결과 2016년 전체 실적은 매출이 전년대비 9% 감소한 3,291억 대만불, 영업이익은 동 30% 감소한 123억 대만불이 되어서 상반기의 부진을 반복 누적하였다.


설비투자 실적은 동 38% 증가한 462억 대만불이었다. 2017년 패널의 평균 규격이 1.5인치 이상 커져서 TV용 패널의 수요면적은 5% 이상 확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TV용 재고가 약간 높으나 다른 지역은 비슷한 수준으로 모니터나 노트 PC용은 양호하기 때문에 계속 왕성한 수요가 유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사에서는 65인치 4K 커브드와 베젤 less(협액연) 패널 판매에 주력하고 있고 양자점을 사용한 액정 제품의 양산도 개시하였다. 그 중에서도 베젤 less 액정의 출하는 2016년 대비 2배로 확대할 계획이고 시장 점유율 30%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7-10.png
 

2017년 설비투자액은 5,550억 대만불을 계획하고 있다. 그 중 중국 곤산의 LTPS/6G 신규공장에 150억~200억 대만불, 8.5G 공장 증설에 100억~150억 대만불을 충당하고 있다.

곤산 LTPS 6G 공장은 2016년 11월에 본격 가동을 개시하였다. 월능력은 2.5만장이고 In Cell Touch 기술과 폭 0.6㎚의 초협액연으로 노트 PC용 패널을 제공해 나갈 계획으로 상반기중에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한다.


8.5G에 관해서 새롭게 월 2.5만~3만장 분을 증설할 생각으로 2018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증설분은 고객으로부터 수주를 이미 획득하고 있다고 한다. 유기EL에 관해서는 이미 웨어러블용으로 VR과 스마트 와치용 원형 패널에서 1위 점유율을 자부하고 있으며 향후 프리미엄 스마트폰용에도 주력할 생각이다.

 


7. BOE, 대형액정 출하에서 1위

 

IHS 조사에 의하면 중국 액정패널 업체인 BOE가 2017년 1월에 대형 TFT 액정 패널 출하 장수에서 처음으로 1위를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출하장수 점유율은 22.3%로 중국 업체가 한국 업체를 웃도는 것이 처음이 된다. 동사 조사에 의하면 BOE는 태블릿, 노트PC, 모니터용의 9인치 이상 출하장수에서 1위로 올라섰다. 특히 노트PC용에서서는 점유율 29%를 획득하고 있어 20%로 추격하는 2위인 대만 이노룩스와 차를 더욱 넓히고 있다. 한편 TV용에서는 LGD가 점유율 21.4%로 여전히 강하고 이노룩스가 16%, BOE가 15.9%로 이어지고 있다.


출하면적에서는 한국 업체가 여전히 리드하고 있고 LGD가 점유율 24.8%로 1위에 있고 삼성디스플레이와 이노룩스가 이를 따라가고 있다.


한국 업체는 대형 TV 분야에서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의 수요가 높고 UHD TV 보급확대와 보다 큰 화면 TV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혜택을 받고 있다.


IHS에서는 대형 TV용 패널 제조기술이 강한 한국업체가 당연히 출하면적 기준에서 중국업체보다 앞설것으로 보고 있으나 2017년은 중국 패널 업체가 제품 구성을 강화하고 있어서 한국업체가 강한 대형 TV 패널분야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는 해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7-11.png

<저작권자ⓒ전자자료사 & semieri.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전자자료사(http://www.semieri.co.kr)  |  설립일 :  1987년 11월 11일  |  대표이사 : 김치락  |  우.06754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25길65 셀라빌딩 3층 
  • 사업자등록번호 : 204-81-25510  |  통신판매신고 : 제 2016-서울서초-1320호
  • 대표전화 : 02-574-2466 [오전 9시!오후6시 / 토, 일, 공휴일 제외(12시~1시 점심)]  |   semieri@semieri.co.kr
  • Copyright © 2016. semieri.co.kr all right reserved.
전자자료사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